8월초 일상

행잉 플랜트

이 아이의 이름은 스파이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가서 데려왔습니다.
너무 이뻐요

엄마는 안예쁘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 눈에만 이쁘면 됩니다 ~_~
🌿
이렇게 식집사로써 한 걸음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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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머리털 나고 처음 가본 아쿠아리움.
재밌긴 했는데

약간 잼민이 눈높이여서 좀 뻘줌했습니다

그리고 유리벽이라는 한계를 체감하고
꼭  스킨스쿠버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네요

예쁘니까 한 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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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과 계곡

등산을 좋아하는데 기회가 없어서 못가다가
이번에 백운산에 올랐습니다

덕분에 온몸에 알이 배겼습니다 ^^...젠장
꼭 등산스틱 가져가세요. 등산화도.
저처럼 런닝화신고가면 사족보행하면서 내려옵니다

백운계곡 사진 잘나옵니다 쥬라기공원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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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운무가 멋졌던 산정호수
아빠의 위시리스트를 이루려고 다함께 둘레길을 걸었다가
둘레길이 아니라 광야길임을 깨달았다 ^^..

슬리퍼 신고 갔다가 슬리퍼 찢어짐ㅎ

근데 주변 상권이 월미도랑 똑같았다.
산정호수에 인형뽑기랑 바이킹은 왜있는걸까? 구렸다
그리고 사람 진짜 개많음

내 바탕화면이 된 산정호수 주변 들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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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개귀여운 제덕쿵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