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3시간 반 동안 꼼짝없이 앉아서 완독한 책.
지식 넓얕은 너무 종류별로 있어서 노잼이었는데,
이건 채사장님의 인생과 더불어 엮어져있어서
ㄹㅇ영화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종교인들을 모두 다 무신론자로 만들어버리려는 엄청난 책.
나도 어쩔수 없는 크리스천이라 마음을 비우고 봐야 했다. ㅎ
강요는 아니니까 한 사람의 주관적 견해를 감상한다는 느낌으로 보면 될 것같다.
비슷한 느낌의 책으로
유시민 작가님의 ‘청춘의 독서’가 있는데,
이게 스토리가 있어서 그런지 더 재밌다.'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픔이여 안녕 - 프랑수아즈 사강 (0) 2021.01.22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 오기와라 히로시 (0) 2020.07.23 나의 페르시아어 수업 - 마리암 마지디 (0) 2020.07.23 9등급 꼴지, 1년만에 통역사 된 비법 - 장동완 (0) 2020.07.22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 쉬센장 지음 (0) 2020.07.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