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 박창선

    2021. 1. 24.

    by. 김빱빱

     

    멀리서보면 지우개같은 표지....

    활용도 별 다섯 개 

    전자책으로 보는데 북마크 오조오억 개 만드는 책. 

     

    내가 볼려고 만든 책갈피 (스압)

    업무 분장 시 의논할 점 

    1. 개인별 성향 파악, 업무 속도 계산
    2. 개인별 목표 설정 및 평가 지표 설정, 개인별 업무 일정 짜기
    3. 현 업무 재정리, 상세 업무 공유, 
    4. 정/부인원 지정, 보고 체계 확립
    5. 프로젝트 내 개인 일정, 사내 일정 스케쥴링
    6. 개인별 업무 취합 후 프젝 플랜시트 제작
    7.  프로젝트 개괄 PT

    리브랜딩 시 고려할 점 

    1. 고객 관리: 기존 고객층 + new 고객층 동시 케어
    2. 콘셉트 관리: 연상관 어떻게 가져갈 것?
    3. 성과 관리: 리스크/성공 확률 반반놓고 대비.
    4. 품질 관리: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5. 내부 문화 관리: 내부 인원의 동의/반발 대한 대책 마련. 

    업무와 업무 효율성 = 큰 것 사이에 작은 것

    1. 만드는 일 보고서/기획서 작성, 디자인 시안 제작 등  = 시간/비용 최대 소모
    2. 확인할 일 견적 요청, 전화나 이메일, 시안 수령, 피드백 등 = 상대적 짧고 간단 
    3. 함께할 일 규모가 크거나 복합적 결과물 제작위한 협업 = 진행률의 영향/조건부 업무 

    tip 업무 별 소요 시간 예측

     

    중요 오프라인 행사장 브랜딩 

    1. 홍보는 재밌게 / 결제는 확실하게

    알아서 읽겠지? = 아무도 안 읽음. (확인 메세지 보낼 것.)

     

    2. 아무거나 하면 아무도 오지 않는다. 

    프로그램은 분 단위 진행(쉬는 시간도 기획의 일부.)

     

    3. 컬러로 승부하라 

    컬러는 행사의 콘셉트를 통일시키는데 유용한 수단이 됨.

    (메인 컬러, 서브 컬러를 정확하게 구분할 것.)

     

    4. 취소 및 환불 규정은 명확하게 

    기획 때부터 확실하게 명시해놓기.

     

    5. 하루 전 공지는 필수 

    참석자 확인/ 행사장 위치 안내/ 주차 관련 안내/ 대중교통 이용 방법/ 행사장 부근 건물/

    가까운 지하철 출구 번호/ 준비물/ 행사 시작 시간 및 종료 예정 시간/ 식사 제공 여부/ 문의 연락처 

     

    6. 웰컴 데스크 

    웰컴 데스크에서 참석자 확인/ 웰컴 키트 제공/ 이름표 제공/ 프로그램 안내문 배포

    (참석자 눈 맞추며 인사하기 교육 필.)

     

           6-1. 웰컴 키트 - 입장했다는 심리적 문턱 만듦. 행사 몰입도 높임.

           (최소) 이름표/ 프로그램 안내문/ 생수 한 병.

     

          6-2. 굿바이 기프트 - 웰컴 키트보다 오조오억배 중요.

          비용 없을 땐 참가자를 위한 작은 엽서라도 준비. 

     

          6-3. 땡큐 문자 메세지 - 기본 오브 기본 

          행사 다음날: 참석 감사 인사 + 다음 행사 기대 

     

    7. 의자 배치 시 충분한 간격

    접의식 의자 너비 50cm 사용 시 = 1인당 앞뒤 71~99cm/ 양옆 45~120cm

    (기립/이동 등이 있을 시 더 넓게.)

     

    8. 동선은 매끄럽게

    입장 동선/ 퇴장 동선 확실하게. (출/퇴 동선 동일 시 막힘. 같은 입구라도 좌 출입/ 우 퇴장)

     

          8-1. 운영진/ 참석자 동선 분리

          운영자 동선 - 행사장 외곽 따라 별도로 제작. 

     

    9. 안전사고 대비 대책

    인근 경찰서/ 소방서/ 병원 위치 파악.

    행사장 내 소화기/구급함 비치 확인.

    비상 상황 발생 시 보고 및 대응 매뉴얼과 연락망 확보. 

    (행사 기획서 작성 시 안적 대책 필수.)

     

    10. 운영진 교육 - 디테일

    관리자 - 모든 기획안/ 스태프 위치 및 동선 파악 

    참석자의 질문/ 컴플레인 대처법 교육. (메뉴얼 제작)

     

    11. 지연 상황 시 즉각 대응 

    ex) 마이크 안나옴/ ppt파일 안 열림/ 강연자 지각/ HDMI 연결안됨/ 예상 참석자 불참

    사전에 예비 프로그램 확보/ 사회자에게 상황별 메뉴얼 공유 

     

    12. 네트워킹 셰션은 쉬는 시간이 아님.

    (네트워킹 세션 = 참석자들끼리 명함 교환, 대화/ 주로 2부 프로그램, 식사 후 프로그램으로 구성)

    구석 있는 사람들에게 말걸기, 부족한 다과 채우기, 행사장 청결 상태 파악, 음악/조명 체크

     

    13. 긴장감 주는 공간 구성 

    진지한 이야기 or 특정 자격을 지닌 사람들만 출입할 수 있는 공간 마련

     

    14. 콘셉트 - 미장센과 클리셰로부터 

    (행사장을 이쁘게! 풍선 오조오억개! (X) )

    정체성을 드러내는 하나의 소품에서 출발.

    ex) 개발자 미팅 콘셉트: 후드티나 체크 남방으로 드레스 코드.

     

    15. 조명과 음향

    조명과 음향이 분위기 좌우.(절대로 돈을 아끼지 마세요.)

    프로그램이 조금 허술해도 조명과 음향을 잘 쓰면 참가자가 느끼는 행사의 밀도가 높아짐.

     

    16. 생존자 편향의 오류 

    행사 후 평가 과정 중 가장 놓치는 것: 생존자 편향의 오류.

    참석자들의 만족도 조사 뿐만 아니라 예상 참석자의 불참을 분석하는 게 더 중요. 

     

    17. DB관리 및 자료 전달 

    개인 정보 동의서 반드시 진행 후 연락처 수집.

    (강의/세미나: 행사 종료 후 메일 등을 통해 행사에서 쓴 자료 공유하기.

    or 클라우드 자료 업로드하고 알아서 다운 받도록.)

     

    굿즈

    타깃 및 사용성 파악. 

    ex) 피트니스 앱 브랜드 - 타깃: 일하느라 운동 시간 없는 직장인. 

    굿즈 추천: 뽀모도로 타이머 - '사무실에서 1시간마다 스트레칭 잊지 말자'는 메세지 전달 가능. 

     

    내가 보려고 만든 북마크 (많음)

    주의할 점

    20p

    브랜딩 하자고 하면 굿즈 제작/홈페이지 리뉴얼 등 흥미롭고 자극적인 일 우선 함. 

    (당장의 성과 0 지속성 X / 작업 수행의 인력, 비용만 듦.)

     

    44p

    우선순위를 정해야겠죠. 실질적으로 회사의 성장이나 매출의 증대에 기여하면서도 

    우리의 색깔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업무를 찾아내야 합니다. 

    브랜딩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머리부터 발끝까지 뜯어고치는 것이 아니랍니다.

     

    84p

    다만 기존 업무에 브랜딩을 접목할 때 중요한 건 일이 '재미있는 놀이'처럼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멋져 보이니까 짜는 기획이 아니라 

    매출 상승과 브랜드 콘셉트 확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획을 만들어야 합니다.

     

    88p

    대충 짜 놓은 예산안처럼 프로젝트를 위태롭게 만드는 것은 없습니다. 

     

    96p

    그리고 이 모든 행위는 '매출 증대'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139p

    실무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는 '우리 제품은 정말 고생해서 만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모든 제품과 서비스는 고생 끝에 만들어집니다. 

    그것은 과정일 뿐 제품과 서비스가 완성된 다음부터가 진정한 시작이죠. 소비자는 생산자가 

    이 제품을 며칠 동안 밤을 새워 만들었다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 점을 어필하면 판매자가 생생을 

    내는 것 같아 부담을 느낍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산자로서의 애정을 넘어 소비자로서의 애정을 가져야 합니다. 

     

    163p

    조급한 리더는 길을 잃기 쉽다. 

    아는 것만 보고 해 본 대로 결정한다. 

     

    197p

    (이슈 발생 시)

    여러분이 실무자라면 동료들과 추측성 발언을 나누거나 SNS에서 떠도는 가십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브랜딩의 정의

    23p

    '브랜딩이 먼저 존재하고, 그것을 통해 드러난 것이 브랜드다.' 

     

    24p 

    '브랜드'가 생기기 전부터 회사에는 대표를 비롯한

    팀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고유의 분위기나 체계, 언어, 행동이 있습니다. 

    ... 때문에 브랜드는 단순히 회사 이름이나 제품명이 아닙니다. 그것을 만든 사람들이 그대로 녹아 있는

    정수와도 같죠. 그래서 브랜딩은 회사의 이름이나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 것이 아니라, 격변하는 세상과 

    그로 인한 고민 속에서도 우리의 정체성을 지켜가는 과정을 뜻합니다. 

     

    34p

    내부 정리에는 우리의 생각과 언어, 지향점, 성격을 하나로 맞추는 작업과 창고 정리부터

    각종 서류까지 눈에 보이는 영역의 일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95p 

    브랜딩은 전에 없던 새로운 일을 하는 게 아닙니다. 

    쉽게 말해 브랜딩은 '필터'나 '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업무 분장 시 새겨들을 것

    147p

    모호성입니다. 이 일이 누구의 소관이고, 왜 내가 연관되는지 목적성이 뚜렷하지 않죠. 

    응집성은 일을 회피하는 사람이 나뿐만 아니라 다수인 경우를 말합니다.

    다수가 움직이지 않는데 나 혼자 움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응집성이 강할수록 집단 안에 귀속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방어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책임 회피는 혹시 일이 잘못되어도 그 책임을 1/n 로 나눠질 수 있다는 안도감에 기인합니다.  

     

    152p

    (업무) 도구가 일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155p

    업무 분장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구성원 개개인이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고, 

    그 일에서 얼마나 성과를 내고 있는지 분석하는 것입니다. 

     

    174p

    이때 단순히 감정에 호소하며 설득하는 게 아니라, 업무의 목적과 회사가 나가고자 하는 방향,

    그 과정에서 상대가 맡아주었으면 하는 역할과 이유 등을 명쾌하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획안 제작 시 새겨들을 것 

     

    259p

    왜 이 기획안을 만드는지 밝힙니다. 

    이때 '추상적인 단어'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62p

    목표가 날카롭게 잡히지 않으면 실무자들은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헷갈리게 됩니다. 

     

    265p

    (원페이지 기획안)

    만드는 사람은 설레고 벅찰 수 있으나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를 봐야 하는 결정권자나 다른 회사의 실무자에게는 

    이 기획안을 읽는 이조차도 피곤한 업무 중에 하나일 수도 있음을 유념합시다. 그들의 시간을 아껴줘야 합니다. 

     

    266p

    짧고 쉬운 문장으로 풀리지 않는 기획을 가져왔다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 외

    268p

    (기대 효과 설정 시)

    목표 설정 파트에서 목표한 바를 제대로 이뤘을 때의 예상 성과가 핵심입니다.

    ... 업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다음 업무에 어떠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다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268p

    (평가)

    평가 방식이 중요 

    ex) 콘텐츠에 달린 댓글 분석 - 긍/부정 수치화 - 그래표 제작 

     

    280p 

    (캐릭터 브랜딩)

    내가 그린 캐릭터의 내일이 궁금해지지 않으면 그것은 이미 죽은 캐릭터다. 

     

    402p

    (오프라인 행사 기획)

    행사 기획서를 작성할 때도 안전 대책을 필수로 정리해둡니다.

     

    435p

    (채용)

    합격 여부 통보일을 정확하게 밝히고 그날 메세지가 오지 않으면 불합격이라고 안내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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